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을 읽고
아 그래 내가 너무 아이를 몰아 세우기만 했구나
싶어 이제는 마음을 진정하고 대범하게 상냥하게 격려를
하자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또 야단을 치고 말았네요.
시험 점수를 보는 순간 와르르 무너진 내 인내심.....헐
무난히 잘 하던 아이가 어느날 너무 어이 없는 점수를
받아 온 겁니다..
그래 실수일꺼야 실수햇겠지......다음에는....
했더니 다음에는 더 떨어진겁니다. 무지 못했던 애보다도 더.....
그래 내 잘못인가 보다 내 교육 방식이 잘못 됐나 보다....
바꿔야지....하고 이번에는 아이 마음 내키는 대로 부담없이
시험보게 했습니다.
결과는요. 허걱.......
도대체 이도 저도 아니면 나보고 어쩌라고.......
정말 아이를 포기하고 싶어 지네요.
남편때문에 속을 썩어도 경제적으로 힘이 들어도 그저 아이들
만 잘해주면 그거 믿고 살겟는데 아무런 재주도 업으면서
공부까지 바닥이니 미칠 노릇입니다.
그저 밝고 환하게 명랑하게 티없이 건강하게 자라주면 고맙다는
말은 이 험한 세상에 어울리지 않는데 기를 쓰고 열심히 해도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 좋은 머리도 운도 따라주지 않나 봅니다.
우리 아이들은 .......부모자리 내놓고 싶은 때가 정말 많네요.
하지만 결국 또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내 자식 내가 사랑해주어야지
내 할 노릇은 다 해야지 노력해 보자 그래도 칭찬을 해보자.
그래도 고래 보다는 낫겠지.....ㅉ
님들 공부못하는 애들 어떻게 교육 시키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