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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혈질 남편두신분 계신가요?


BY 이혼간절 2006-03-02

연애땐 그저 조용하고 순해보였어요

 

살아보니 시어머니두 다혈질

남편두 성격이 다혈질

 

그런데 친정식구들도 친한친구들도 성격이 일관된

성격이라 적응이 안되요

 

남편이 일년에 한두번 크게 성질을 냈는데

애낳고 요즘들어

그런 일이 잦아 드니까

솔직이 정이 뚝뚝 떨어지네요

 

그래놓고 다음날 지기분풀리면

미안하다고 알랑거려요

내기분은 아직도 시궁창인데

전 그런게 쌓이구요

 

물론 저두 시간지나면 잊지만

남편은 과묵하고 내성적인데

스트레스 받는 일 있으면

그렇게 큰소리로 뺵 지르면서

성질을 내요.

(내잘못 아닌데도)

요새 직장일이 잘 안풀리나봐요

그리곤 다음날 미안하대요.

 

시어머니두 그렇게 나쁜분 아닌데

의견이 당신과 다르면

소리 뺵 질러대세요.

남편과 시어머니가 소릴지르면

전 가슴이 두근드근거려요.

그리곤 아주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어요

제가 볼 땐 그게 제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사람들 화풀이상대로

내가 당하는 느낌이 들어서에요.

실제로 몇번 그런적 있었구요.

 

즉 제눈엔 그들성격이

제정신이 아닌 것같고 이기주의같고

못되먹은 느낌이 드는거죠.

아주 냉정하고 차단생각이 들구요.

 

물론 뒤끝은 별로 없어요.

 

다 쓰진 못했지만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전 내성적이고 차분하고

조용조용한 성격이라고들 해요.

화나면 말을 잠시 안하거나 조근조근 얘기하죠

(너무 속상하면 울면서 얘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