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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가 되니...


BY 고학년 맘 2006-03-02

드디어 새학기가 시작 되었네요.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것을 보며 해마다 이맘때면 생각

하는 것이 제발 좋은 선생님이 담임이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1년동안 좋은 선생님 만나 고 좋은 친구들 만나서 학교생활 잘

했으면 하는게 모든 부모들의 바람이겠죠.

 

저는 학창시절에 기억에 남는 정말 존경하고픈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어서 인지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히스테리가 심해 편견이  심했던 선생님, 정말 저런 사람이 선생님

이 돼다니 싶었던 , 좋은 선생님인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앞에서 안

면 싹 바꾸며 실망을 주었던 선생님등등.....

 

작년에는 그래도 무난한 선생님을 만났던 듯 싶은데 ...........

아무리 아이 하기 나름이라지만 그래도 골고로 눈길 주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인성바른 선생님 이었으면 싶네요.

 

아직 그래도 안좋은(?) 선생님들도 많다는 얘기를 들었어서

걱정이 됩니다.   부모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