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학기가 시작 되었네요.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것을 보며 해마다 이맘때면 생각
하는 것이 제발 좋은 선생님이 담임이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1년동안 좋은 선생님 만나 고 좋은 친구들 만나서 학교생활 잘
했으면 하는게 모든 부모들의 바람이겠죠.
저는 학창시절에 기억에 남는 정말 존경하고픈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어서 인지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히스테리가 심해 편견이 심했던 선생님, 정말 저런 사람이 선생님
이 돼다니 싶었던 , 좋은 선생님인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앞에서 안
면 싹 바꾸며 실망을 주었던 선생님등등.....
작년에는 그래도 무난한 선생님을 만났던 듯 싶은데 ...........
아무리 아이 하기 나름이라지만 그래도 골고로 눈길 주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인성바른 선생님 이었으면 싶네요.
아직 그래도 안좋은(?) 선생님들도 많다는 얘기를 들었어서
걱정이 됩니다. 부모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