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하고 살지 않아도 점점 다가오는 불혹이라는 나이가 이제 2년 남았더군요
그동안 여러곳에 봉사활동도 하고 취미 생활로 빠쁜 아줌마였지요
작년 부터 이젠 나의 노년을 어떻게 설계할까 하는 앞날에 대한 걱정과 준비를 해야 겠다는
절박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일을 저질러 버렸어요 사이버 대학 3학년 사회복지학과에 편입을 했답니다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서 느낀점을 통해 노년을 사회에 봉사하는 즐거움으로 채우렵니다
아이에겐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신랑에겐 나의 또다른 면을 보여주게 되어 넘 행복해요
늦깍이 공부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이 딱 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