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 다운 20해 되던해 우린 만낫고 22살에 보증금 100만원에
월 10만원자리 월세로 숫가락 젓가락 이불 한채 없이
아무도 축복해 주지않는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않는
우리의 동거는 시작 되엇다
너무 어렷기에 너무 없이 시작햇기에 힘들고 괴로운 일도
참 많앗고 용서 받지 못할짓도 해가며 그렇게
시행착오를 격으며 함께 산지 9년 만에 지방도시에
23평 아파트를 분야 받고 10만에 결혼식도 올렷다
그 사이 우리는 딸 2에 아들 하나를 두엇고 우리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던 시댁 식구들은 가정이 파탄낫다며
아에 짐 을 싸가지고 우리집으로 들어와서 난 조카딸 까지
아이4을 키웟고 그 아이4년 데리고 잇다 나가자
서울에서 거의 노숙자 신세에 가깝던 시아버지 여기로 들어와
함께 사신다
성실한 남편 덕에 내일 모래면 36평 아파트로 이사간다
23평에서 6식구가 살고 아이들은 방 이 좁아서
거실에서 자는데 당신은 방 혼자쓰니까 불편한줄을
몰라서 그러는지 여기서 3.4년 더 살지 이사 간다고
별로 못 마땅해 하는 보태준 거라곤 10원한장 없고
우리가 간신히 집 장만 하니까 처음으로 우리 집에온
내 속에서 천불이 나는 시아버지가 게시지만
이사를 가면 맏이도 아닌 3째인 우리가 제사까지 지내야 하는 상핳이지만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간다
그 동안 너무 없어서 식구가 많아서아이들 예쁜가구 하나
사 주지 못햇다
이사을 가면 비록 동생들과 함께 써야하지만
처음으로 자기방을 갖는 이제 중학생이 된 큰딸을 위하여
정말 에쁜 가구를 삿다
잠이 오지 않는다
돌아보면 15년 동안 좋앗던 일 보다는 슬프고 힘든일이 더 많앗다
지금도 내어깨를 짖누르는 내 가슴에서 불 이 나게하는
이 많은 일들을 어찌해야 하나
그냥 성실한 남편 바라보면서 모든게 내 운명인듯 내 몫인듯
담담히 받아들여야 하나,,,,,,,,
마음이 답답하여 무슨 내용을 썻는지 글 이 이상합니다
그냥 무어라 말 할수 없는 지금 내 마음을 애기 하고 싶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