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부인 -
내게 헤푸고 모질지 못해 돈한푼 못모았다고 누군가
면박을 주더군요.남편 벌어다 주는 것 뭣에 쓰고
이날이때 마이너스 통장을 그리느냐고요.
저희 시작이 마이너스로 하다보니
체면치레에 장남노릇에 애들학비에
독박 중년이 되어버렸네요.
허무해요.주변도 그리 잘된것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