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으면..하루에 저녁한끼 간신히 먹는 저.. 그리고 챙겨주지 않으면 하루종일 라면만 먹는 우리 남편..^^; 우리 부부는 음식 챙겨먹는걸 그리 즐겨하질 않아요.. 부인인 제가 신경써야 하는데.. 초보주부라 뭐 만들때마다 자꾸만 실패하니.. 기운이 쭉 빠져서.. 음식 만들려 할때마다 겁부터 나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침은 자연스레 거르게 되더라구요.. 우리 남편도 고작 시리얼이나 빵먹여 출근시키고.. 아.. 그러나..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 남편이나 저나 우리애기나.. 모두 쭉쭉 말라가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ㅠ.ㅠ 저도 임신전보다 5kg이상 빠진것 같고.. 애까지 낳는데도 말이죠.. 남편 얼굴도 헬쓱.. 울 아가도 15개월인데 9키로에서 늘지도 않고.. 그래서.. 올해에는 꼭꼭 우리 남편과 애기 아침 챙겨 먹이기 캠페인 중이랍니다. 사실 남편이 새벽에 출근해서.. 생각만큼 잘 지키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편이랍니다..^^ 아니.. 제가 챙겨주지 못할때는.. 이제 남편이 챙겨먹고 갈 때도 있어요.. 원래 귀찮다고 그냥 나가던 신랑이였거든요..^^ 우리가족.. 올해는 그 좋다는 아침밥.. 꼭꼭 챙겨먹어서.. 몸좀 튼튼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