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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받 는 사 랑... 주 는 사 랑 ♡ **


BY 릴리 2006-03-13

      
           http://blog.naver.com/lily4015/10002459070

       
      ♤ 받 는 사 랑...   주 는 사 랑 ♤
       

      귀엽고 사랑스러운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느 날 백발 노인이
      산모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를 위해
      한가지 소원을 들어줄 테니
      말하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망설임없이
      이 아이가 모든이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길 소망했습니다.
      그 아이는 어머니의 소망대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귀하게 자랐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받는 사랑에
      익숙한 나머지 작은 일 하나에도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했습니다.
      결국 그의 삶은 점차
      비참과 황폐로 변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의
      백발노인이 다시 나타나서
      그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한 그가 말했습니다.


      "사랑받기보다는
      사랑을 베풀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사랑을 받으며 산다는건
      참으로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큼 위험한건 없습니다.
       

      받는 사랑에 익숙해지면
      그 사랑에 의지하게 되고
      결국 그 사랑의 노예가 됩니다.
      자신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사랑을 원한다면 먼저
      베푸는 것이 얻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랑은 부메랑과
      같다고하나 봅니니다.
      지금 당장 돌아오지는 않지만
      그 사랑은 분명 엄청나게
      커져서 되돌아옵니다.
      그것이 사랑의 속성이요 진리입니다.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중에서**



            ♡ 사랑하는 사람아 ♡

            향긋한 봄내음이 왜 이리도 좋을까...
            고운날 스치며 맡은
            그대의 향을 품고 있기 때문일까...
            아님, 신 앞에 고개 숙인
            그대의 머릿결 바람을 담고 있기 때문일까...


            그대의 향을 가득 안고 생명이 움트는 이 계절에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절실한
            사랑의 고백을 그대에게 하고 싶다.


            멀리 계시나 내 안에 계시는 나의 사람아,
            이제쯤 나의 풀잎같은 자존심을 접고
            꼭꼭 묶어 두었던 내 마음을 풀어 그대에게 보이고 싶다.


            차가운 추위속에서 웅크리고 꽁꽁 숨어 있던 새순들이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빠꼼히 고개를 내밀듯이
            가슴의 사연들을 살며시 풀어
            풀은 끈을 그대에게 건네고 싶다.


            고운 나의 사람아,
            겨울의 찬 바람속에서
            견디어낸  생명들이 신을 찬양하며
            봄맞이의 환희에 지난날의 추위를 잊어갈지언정
            눈 덮인 들녘을 가로질러 갔던
            우리들의 사랑을 나는 결코 잊지 않으리라.


            따스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찬 겨울에 들켜버린 사랑을 되돌려 받고 싶다.
            너무 고와 차라리 슬픈 나의 사람아,
            이 봄은 우리의 만남을 위해
            주어진 시간이라고 고집부리고 싶다.


            봄바람이 내 가슴에 살며시 와 닿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질 때
            가벼운 몸짓으로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를 만나 그대의 가슴에
            작은 내 얼굴을 꼬옥 묻고 싶다.
            그런 후 고단한 내 사랑을 그대의 발 밑에 눕히리라.


            귀한 나의 사람아,
            그대가 내게 너무 소중하기에 차마 그대에게 닿기전에
            발길을 돌리어 끝내 만나지 못할지라도
            나는 결코 그대를 배반하지 않으리라.
            우리의 사랑을 허물지 않으리라.


            다음 세상에서 우리 만날 때
            이 세상에서 이어져 온 사랑으로
            다시금 그대에게 절실한 사랑의 고백을 하리라.

            같은 하늘 아래 그대 숨쉬고  계심이
            눈물나게 고마운 오늘,
            수도자 아벨라아르를 남김없이 사랑한
            엘로이즈의 고백을 두 손에 모아 그대에게 바치련다.



            **좋은글 에서**



            배경음악 / 낭만적인 바이올린 선율13곡모음
            David Wilson의 앨범..."September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