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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집 버스가 오기전 놀이터에서 놀기


BY g0g00 2006-03-13

아직 5살 1살 된 딸 둘을 가진 엄마는 운동을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든게 현실이다. 하지만 난 방법을 생각해냈다. 우선 부지런한 유진이 덕에 할 수 있는 일이다. 아침에 8시 30분이면 어린이집버스가 온다. 우리는 그 시간 보다 30분 일찍 준비하고 나가서 가까운 놀이터를 간다. 그리고 어린이집을 처음 가는 유진이를 적응 시키는 방법으로도 좋은 놀이터에서 엄마와 놀기 시작 여러가지 한다. 숨박꼭질부터해서 달리기까지... 유진이도 엄청 좋아한다. 나는 유민이를 업고 나와서 유민이는 등뒤에서 잠에 빠질 때 나는 유진이와 약간의 땀을 낸다. 그러면 유진이는 어린이집가는 버스를 탈때 울지도 않으며 다녀와서 또 놀이터에서 놀자고 한다. 나역시 유민이는 낳고 몸조리한다고 집에만 있다가 빠지지 않은 살들이 꿈틀거린다. 오늘은... 조금 추웠다. 놀기엔 추웠지만 오늘도 우리는 그렇게 아침 운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