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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이 갖고싶어요..


BY 아이맘 2006-03-13

이번에도 실패..  기대는 안했지만 생리가 늦어지길래 혹시 했는데.. 어제 생리가 시작되고 지금은 허리에 배까징 아프다..

큰아이 6살,,점점 터울이 깊어지니 그냥 한아이만 키울까 하는 맘이 한편에 생긴다..

3-4살 까지는 너무 힘들어서 아이땜에 걍 한명만 키울려고 했는데.. 아이도 동생을 바라고 혼자고 주변에 친구도 없어서인지 더욱 외로움을 타는 것 같아서 회사도 그만두고 동생을 갖으려고 노력했는데 잘 되지 않는다..

몸이 약하다고 해서 임신 잘되는 약도 먹어보고..

병원에서 배란일 잡아서도 해보고..

약국에서 배란시약후 그 날짜에도 했는데.. 이번에 실패다..

시약상에 배란은 되는데 몸상태에 따라 더 늦게 배란이 되는건지.. 원인도 모르겠고 진짜 남의 일처럼 느껴졌던 내 자신이 불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신랑은 입양을 해보자고 그러는데.. 난 그럴꺼면 아이 한명만 키운다고 그러고..

신랑은 아이 1명 입양하고 우리가 또 낳아 3명을 키우자고 그러는데..

아무튼 둘째는 낳아야 겠고 맘 먹은 대로 안되지만 포기하기도 그렇고..

오늘 하루 맘이 심란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