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이제 곧 15개월에 접어드는 여아를 둔 초짜엄마입니다.
직장을 다닌다는 핑계로 아이에게 별 관심을 두지 않았지요...
저두 피곤쿠.. 저녁먹고 하면 아이가 잘 시간이구....
아침이면 출근하기 바쁘니....
오냐 오냐 하면 지냈는데 어느 날 아이가 너무 엄마인데만 징징거리고 떼 쓰는걸
알수가 있었지요....
그리고 다른 아이보다 말이 늦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기고 서고 걷고.. 이런 행동발달은 괜찮은거 같아요...
허나 말은....
어른이 하는 말을 알아 듣는거 같은데.... 정작 하는 말은 엄마 아빠 가 고작이니...
이게 맞는 건지....
언어장애가 아닌지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