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71

꿈속에서 만난 당신


BY 조약돌 2006-03-22

어제밤 꿈을 꾸었습니다.

당신의 웃음, 잔잔한 미소, 나를 바라보는 눈빛

15년이란 시간이 무색할정도로  너무도 선명한 당신의 모습,,,

참 좋았습니다.

당신과 그렇게 이별을하고, 내마음이 너무나 아팠는데,,

이렇게  긴시간이 흘렀음에도, 당신의 모습을 볼수있게 돼서,,

꿈이었지만,,참 좋았습니다.

지하철을 타도, 버스를타도, 길을 걸을때에도,,

우연이라도 당신을 만나지 않을까,,, 않이 만나기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단, 한번도 만날수가 없어서,,,우리의 인연은 그때,,끝났기에 만날수 없는거라고

마음을 수도없이 접어야만 했습니다.

같은 동성명이 아니었더라면,,, 그렇게 당신을 보내지않았을텐데,,,

않이, 좀더 내가 적극적이었더라면,,,당신을 좋아한다고 조금이라도 표현을 했더라면

우리의 인연은 달라질수도 있었을텐데,,,,

많이 아팠습니다.

아마도, 내마음에 처음 찾아온 사랑이었기에 더 아팠나봅니다.

당신의 이름 석자와, 당신의 얼굴은 내가, 할머니가 되어도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당신과 함께했던 시간은 짧지만, 당신이 나를 생각했던 마음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살아가는동안, 당신또한 가끔이라도 나와같은 마음일거라 믿습니다.

내마음에 따뜻한 추억을 남겨준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