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님..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에~
토요일엔 하루 종일 봄맞이 대청소를 했구요~~(즐겁게 아주 즐겁게..)
릴리님이 올려 주신 좋은 음악 들으면서 유리창을 다~~빼서 씻고 닦고, 창문 틈까지 완벽하게 청소했답니다.
음악과 함께 청소를 하니까...
힘든줄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더라구요~~^^
일요일엔...
신랑과 같이 가서 봄을 사왔습니다.
화초가 겨울 동안 언게 있어서 분갈이도 하고, 예쁜 화초 몇 송이를 사다가 다시 빈 화분에 심고 물을 주니...정말 봄이 눈으로 향으로 느껴지더라구요.
화원에서 주인에게 화초의 이름을 묻고 왔는데도 까먹어서 식물도감 찾아보기도 하고...(이럴땐 정말 아줌마임을 통감)하게 되더라구요.^^
............
제 닉네임 보고 웃으셨다고요?
지은 이유...
옛것,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아줌마의 미련 때문이라고나할까...
요즘 집집마다 거의 정수기를 쓰기 때문에 보리차 끓여먹는 집이 없어요.
예전엔 집에서 보리 볶아서 끓여먹기도 했고, 최근 티벳 보리차 까지 등장했건만...그것마저 끓여먹는 집이 별로 없어요.
뜨거우면 뜨거운대로,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 구수~~한 보리차..넘 좋은데...
사라져가는게 넘 아쉬워서 지은 닉네임이랍니다.
실은..."boricha9su"인데..<메일이나 아컴 아이디는..> 줄여서 그냥 "boricha"라고 쓴답니다.^^
알고나니 웃읍지도 않죠?
릴리님의 닉네임...아주~~이쁩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구요~~~
매일 인사는 못 드리더라도...릴리님 작품 매일 한 번 이상씩 보고 있구요~~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꼭 와서 인사 올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며...^^
9su~~~한 boricha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