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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지바라는 담임.... 초등학교 입학한 조카한테 손바닥을 때린데요.. 어찌해야 하나요?


BY lleuna 2006-04-05

저희 언니한테 기가막히다고 전화가 왔는데요...

 

조카는 그동안 말을 하지 않았데요..

 

지나가는말로.. 울 선생님은 잘때려.. 무서워.. 그럼서..

 

 

근데.. 조카 친구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알았데요.

 

 

 

 

그 엄마 말로는...

 

그 선생님은 50만원아니면 받지도 않는데요.. 교장선생님하고 나눠갖기 때문이라는데...

 

그리고.. 애들한테 포도송이같은 걸 프린트해주고는..

 

잘하는 일이있을때마다 스티커를 준데요..

 

 

청소하러 오는 엄마들이 있음.. 그 엄마들 아이들한테만 하루에 두장씩 준다네요.

 

또.... 노골적으로 화분이나.. 필요물품같은거 흘리는 얘기로 하구요.

 

전혀 신경안쓰거나.. 조금 거슬리는 애들은 매일 손바닥을 때린다네요.

 

 

 

조카한테 물어보니까 떠든다고 손바닥 때렸데요.

 

그것도 매일...

 

 

 

그 엄마 말이.. 아들이 엄마~ 청소한번만 와주면안돼? 스티커 준단말야.. 함서 그러더래요.

 

반장도 벌써 뽑고..

 

임원도 아이들이 32명인데.. 그중에 16명이 임원이라네요.

 

그럼 임원이 아닌 아이들은 완전.....

 

 

 

이걸 어찌해야하나요?

 

교육부에 신고하면 되나요?

 

물증도 없구.. 심증에 그냥.. 돌고 도는 소문일수도 있는데...

 

 

촌지를 주는 엄마들은 한달에 50만원씩 한사람당이요... 그걸 주기로 했다고는 한다던데..

 

신고한다고 그걸 말해주는 사람들두 없을거 아닐지...

 

정말 뉴스에만 나오는 얘긴줄 알았는데...

 

어찌 해야할지 난감하기만 하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