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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무지개빛


BY 눈꽃 2006-04-06

 시어머니이기에

나에게도 며느리가 있기에 이 글을 써 봄니다

나 너무 속상해 방에 들어 가보면

울 며느리도

나를 못 마땅하게 여기는지

의문이 생긴다

조금만

마음속에 나 아닌 사람에게

따뜻한 배려가 있다면 하는 생각이 난다

사랑하는 내 남편을 낳아주신분

내가 그분에게 잘하면

내 자식도 나를 위할것을 ....

오늘도 그방에서

시 부모님께 섭한글들을 보고

우리네 나이의 여인들은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본다

아컴의 사이버에서는 모두모두  오색 무지개 빛의

찬란한 마음들을 가저으면 한다

조금만 더 마음에 사랑의 싹을 튀워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