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이기에
나에게도 며느리가 있기에 이 글을 써 봄니다
나 너무 속상해 방에 들어 가보면
울 며느리도
나를 못 마땅하게 여기는지
의문이 생긴다
조금만
마음속에 나 아닌 사람에게
따뜻한 배려가 있다면 하는 생각이 난다
사랑하는 내 남편을 낳아주신분
내가 그분에게 잘하면
내 자식도 나를 위할것을 ....
오늘도 그방에서
시 부모님께 섭한글들을 보고
우리네 나이의 여인들은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본다
아컴의 사이버에서는 모두모두 오색 무지개 빛의
찬란한 마음들을 가저으면 한다
조금만 더 마음에 사랑의 싹을 튀워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