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편이 매일은 아니어도 가끔 전화해서 점심은 먹었는지.....
(집을 나서면 그 길로는 끝이다)
안먹었으면 먹어라던지...입맛 없다면 다른 간식이라도 먹어라고 권하던지....이런 안부 전화 좀 해주면 좋겠다....아..또 퇴근하면서 과일이라도 가끔 사들고 오면 좋겠다.연애때는 그냥 함께 사는거만 해도 황홀할거 같았는데....^^낭만이 사라졌다....그럼...남편은 나에게 처음느꼈던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섹시미라던지...) 원할거 같다....매일보는 그차림 말고...그런걸 서로 원하는거 아닐까......
-끝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