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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에도...


BY 향숙 2006-04-24

난 너를 한시도 잊은적이 없다

아마도 생이 마감하는 날까지도

널 잊을수 없을거란 생각이 든다

날 위해 가진것 없어도 행복해하는 너를

내가 어떻게 잊을수 있다는 것일까

 

사랑했었다는 과거는 내겐

아주 사치스런 변명일뿐이야

지금 이순간에도 너를 그리워 한다는걸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는 너

조금은 어려운 시기인줄 알면서

그래도 난 너에게 뭐든지 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힘들지 않게 해주겠다는 약속하고는 틀리지만

내 마음이 네곁에 있으니 나도 모르게

너에게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날 잊으려고 하는건

내가 널 잊는것보다 쉬울지도 몰라

하지만 기억해야해 우리 약속을...

난 한번도 저버린적 없는 마음으로

조금은 떨러져 있지만

너를 가슴 뜨겁게 사랑하고 있어

소식을 빈번하게 주지못해

안타까울때가 있어도 넌 내가 볼수있는 곳에

그자리에 있다는게 너무 좋아

어쩌면 너무 당당하게 있어서

내가 위축되어 부끄럽기 까지 한것을...

예전이나 지금이나 넌 자존심 강한것 같아도

물리치지 못하는 서글픈 현실에

따라가고 있다는게 너무 슬프다

날 떠나려고 무진 애쓰고 했다는게

내가 싫어서 그렇지 않는걸 아는 내마음은 어떻겠니

조용한 가운데 널 사랑하며

네가 바라는것 다 들어줄수 있게

네가 진정 좋아하는 내가 되어줄게

보고싶다.. 그립다.. 사랑한다..는

내 마음은 영원히 변치 않을거야

널 등지고 어떻게 살아갈수 있을까

차라리 네가 등돌리면

 

난 더더욱 그리워 하며

 

잊을수 없는 사랑에

애태우며 기억을 더듬으며 살아가겠지

내꿈을 키워준 너에게 감사해

네곁에 있어야 행복한 나이기에

너와 함께 동행하며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길 바래...

정말 사랑한다.. 네가 기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