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글 읽으니 작년에 있었던일이 생각나 네요 우연히 배란다 바깥창문을 여니 바로 그 난간밑에 조그맣게 벌집이 있더라구요 큰참외 반정도의 크기로 빠끔빠끔한게 이상한게 붙어있었는데 순간적으로 벌집이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뭐 이상한 뭐흙이나 쓰레기뭉치나 뭐 윗층에서 떨어지다가 붙어있는 무엇인지는 모르나 뭐 그런거라생각하고 무엇일까 망설이며 요리조리 훊어 볼새도없이 그냥 쥐고있던 걸레로 툭~ 쳐서 밑으로 떨어뜨리려 햇는데 아뿔사 이미 건드리고보니 벌집이라 그 벌들이 가까이있는 내 얼굴로 온몸으로 집중공격 합디다 너무나 놀라서 재빨리 윗옷을 뒤집어 얼굴을 감싸고 거실로 들어오면서 거실배란다문을 닫았으나 몇마리는 따라 들오고 그때가 6월이라 팔에 여기저기 벌에 쏘였어요 다행히 얼굴은 쏘이지 않았으나 얼마나 겁이나던지요 그 벌에쏘인데는 몇날몇일을 두고 얼매나 퉁퉁붓고 아프던지요 산에가서 혹시 말벌집 건드렸다간 정말 사망합니다. 님도 섣불리 하지마시고 잘 물어보고 잘 처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