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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해서 성적이 안좋은 아이의 대처법


BY 산신령 2006-05-03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 대책은 ?]

 

'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못하는 아이' 여러분 주변에 이런 소릴 듣는 어린이가 있으면
 다음의 [1,2]증세가 있는지 알아보면 된다.

[1] 수업도중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고 옆사람과 떠들거나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숙제를 하면서도 손발을 움직이거나 꼼지락 거리고,  몸을 꿈틀대거나 공연히 화장실에도
      다녀오고 다른 식구들의 일에 꺼들거나,   과제물을 자주 분실하기도 하며 방과후에
      집으로 바로 오지 않고 오락실이나 PC 방을 찾는다.

[2] 한마디로 주위가 산만하고 행동이 부산한 아이이다.
      현대의학은 이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자'로 부른다.   국내 청소년의 15 % 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아로 학업성적이 나쁘고 인격형성이 저조하다는 통계가 있다.  

[3] 집중력을 키울수 있는 방법은 있는가 ?
      이문제의 전문가의 도움으로 몇가지 아래 대책을 정리 해 보았다.

    (첫번째) 부모의 태도이다
      나이때문이다, 내가 애를 잘못 가르쳤다,등은 금물이다.   자녀의 집중력저하는 부모의 교육
      탓 이라기보다 아이의 타고난 경향이 크다.   사람마다 얼굴모양이나 성격이 다르듯  집중력을
      관장하는 뇌 부위 약간 엉성하다. 죄책감이나 야단 보다는 담담하게 자녀를 대해야 한다.

   (두번째) 공부할수있는 환경이다.
     공부방은 조용해야하며 벽지는 초록색 계열이 좋다. 책상은 좁은것이 났다. 책상이 넓으면
     지저분하게 여러가지를 벌려놓고 이것에 정신을 뺏겨 집중력이 떨어진다. 컴퓨트,TV,장난감
     등 집중력을 방해하는 각종 생필품이나 도구등을 치워야 한다.

   (세번째) 충분한 철분을 공급해야 한다.
     국제아동청소년의학회에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아 50 % 가 철분결핍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은기 있다. 끼니 때 철분이 많은 붉은 살고기인 소,돼지,닭고기를 탁구공만한
     량을 먹이면 별도로 철분제를 구입해 먹일 필요가 없다.  이런저런 방법에도 않통하면 전문의와
     상담한후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4]사화적 노력도 필요하다.
     시력검사처름 집중력도 객관적으로 챜크를 할수가 있다.학교 신체검사시 집중력검사도 같이
     하면 일찍 이런 문제를 발견할수 있으므로 치료도 수월해진다. FM 송수신기를 이용한 특수장비
     보급도 필요하다. 이를 귀에다 착용할 경우 선생님 말씀을 제외한 주변의 잡음이 차단되어
     집중력을 효과적으로 높일수 있다.

[5]이도 저도 아니면 수업시간에 교실 맨 앞줄 선생님 근처로 앉히려는 노력도 있어야 한다.
     아이들 집중력장애로 주의력 결핍이 계속되면  책임감 없고 무능해져 사물판단력 저하 등
     아이가 성장해서  남들에게 항상 뒤지는 생을 살게 되므로 미리 교정을 해줘야 한다
     
        
                                                                                         
  글쓴이 / 2006.5.3 부산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