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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o I Tai Tai E..나는 행복할 것이다..I"ll Be Happy ♬ **


BY 릴리 2006-05-04

음악이 안들릴때는 아래 글 주소를 클릭해서 감상하세요.
http://blog.naver.com/lily4015/10003946333



 

Epoi Tai Tai E (I"ll Be Happy)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Epoi Toki Toki Epoi Toki Tok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Epoi Toki Toki Epoi Toki Tok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Epoi Toki Toki Epoi Toki Tok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Epoi Toki Toki Epoi Toki Tok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Epoi Toki Toki Epoi Toki Tok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Epoi Toki Toki Epoi Toki Tok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Epoi Toki Toki Epoi Toki Tok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Epoi Toki Toki Epoi Toki Toki yeah

Epoi Tai Tai Epoi Toki Toki Epoi Toki Toki yeah
 
삼성화제 애니카 CF곡으로도 사용 되었죠
 
난 불행하지 않아  난 행복해... 이런 단순한 뜻이랍니다.
마치 자신에게 최면을 거는 듯.
이렇게 계속 생각하고 되뇌이면 정말 행복하게 느껴지겠죠^^

 

 

마오리족은 폴리네시아에 분포하는 태평양계의 민족의 하나인데,

이들은 1000~1100년쯤에 고향인 '하와이키' (도대체 이곳이 어디인지는 알려져 있지가 않습니다)를 떠나서 뉴질랜드로 이주를 했는데,

 

전설에 의하면 '쿠페'라는 이름의 한 마오리족이 일행과 함께 카누를 타고 뉴질랜드를 처음 봤을때 쿠페의 부인이 '이것은 섬이 아니라 기다란 구름이다' 라고 말해서 뉴질랜드의 마오리족 이름이 '아오테아로아 - aotearoa, 긴 하얀 구름' 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오리족은 기존적으로 정착민인 동시에 뛰어난 예술가이자 전사입니다. 마오리족의 전통문화중에 조각기술은 특히 발달해 있으며, 전투전에 아군의 사기를 높이고 적에게 겁을 주는 '하카' 라는 춤은 우리나라에서도 꽤 유명하죠.

 

특이한 마오리족 문화가 있다면, 전사들은 온몸에 문신을 한다는것과 (상층계급의 전사일수록 문신이 복잡해집니다.) 적을 겁주는 표정으로 '눈을 부릅뜨고 혀를 길게 내민다'는 점입니다. 적에게 '너를 잡아먹어 버리겠다!' 라는 경고의 의미라는군요. 그리고 마오리족의 전통인사법은 '홍이 hongi' 라고 해서 서로의 코를 비비는 인사를 합니다.

 

마오리족의 종교관은 '회귀신앙'을 가지고 있는데, 다양한 신을 믿었고, 죽으면 그들의 원래 고향인 '하와이키'로 되돌아갈것이라고 믿었습니다. 18세기 이전의 마오리족에 대한 역사는 마오리족들 사이에서 부르는 노래나 전설, 신화에 남아있는데 재미있는게 많이있으니 한번 찾아서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한편 마오리족은 17세기까지 외부인의 침입 없이 뉴질랜드땅 안에서 살게됩니다.

하지만 18세기 네덜란드 탐험가 '타스만'이 뉴질랜드와 호주를 발견했을때 처음으로 유럽인과 마오리족이 만나게 되는데, 타스만은 그의 선원 몇명이 마오리족에게 죽어 식인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는 질겁을 하고 달아나 버립니다. (마오리족은 의식적으로 죽은 적을 먹는 식인의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야말로 의식으로 일부만 먹었을 뿐이지 살기위해 식인을 하는것과는 달랐죠.)

 

그후 영국인들이 뉴질랜드에 찾아와서 마오리족과 교역을 하고, 뉴질랜드에 정착을 하게되는데, 초기에는 마오리족의 식량과 영국인의 총포같은 무기를 교환하는 거래로 서로에게 이익이었지만, 점점 늘어나는 백인들 탓에 마오리족은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백인들이 마오리족에게 행패를 부리기도 했죠.

 

특히나 1840년 영국왕과 마오리족 족장들 사이에 맺어진 '와이탕이 (Waitangi) 조약'은 마오리족의 땅을 보장해주는 대신에 마오리족의 주권을 영국이 보호해준다는 불평등한 조약이었기 때문에 마오리족에게 불만이 더더욱 쌓여갔습니다.

 

결국 1860년대에서 70년대사이 마오리족과 영국계 백인들사이에 전쟁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마오리족이 패배하고, 그후로는 영국의 지배를 받게되는데, 뉴질랜드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로도 최근까지 백인들에 밀려 주춤했으나 1960년대 이후 마오리어를 배우려는 백인계 뉴질랜드인들이 늘어나고, 1987년 뉴질랜드의 공용어를 '마오리어'와 '영어'로 정함에 따라 이제 원주민인 마오리족은 서서히 뉴질랜드의 상징으로 존중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뉴질랜드의 국가는 'God defend New Zealand'인데, 특이하게도 같은 음악에 영어가사와 마오리어가사 두가지가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