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랑 산에 보내고..
애들 시험 때문에
학원 보내고..
청소함써..
밥 올려 놨는데..
손 빨래 하다..
제가 비염이 좀 있거등요..
냄새를 잘 못 맡어요..ㅎㅎ
잉..........
사고...........
밥 탄내가
아파트를 진동헌다..
우얀데..
그 다가..욕실 대청소까정
(하수구 청소..)
혔쓰니..이런 밥이 많이 탓다 우얀데..
꼬두밥이라..한번 더 뜸들여 놓고..
또 컴에 앉아 잠시
수다 떨다 또 누룽지 맹걸었다...헐..
우얀데...
지금은 행주 올려 뒀는데..
빨리 쓰고 나가야 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즐거운 주말 아니라..
정신 없는 주말이당...
좀 있다..
애들 아침에 밥을 다묵었오,,
학원에 점심 사오라는것..
돈가스 포장 해달라 했는디..
선생님들까정 갔다 드려야제..욕보는디....ㅎㅎ
배달하공 와서 놀아야 겠다..
자식들..수학 경시대회 나간다고 욕보는디..
아쑤구리무나 좀 사다 줘야겟다네...ㅎㅎ
밤엔 산에 간다..아그들
데불고 산악회 연맹에서 행사 한다네..
갔다와 내일 애들 시험 보내고..
던은 안 돼도 날은 잘 간다..
열나 열심히 살아 보쥐 뭐...
띵구들아..
땡이가 바은 두번 태워 먹어도...
즐거운 주말 맹걸어 볼라니까...ㅎㅎ
니들도 열나 즐겁게 하루 하루를 맹겅오ㅗㅗㅗ
내 같이 함씩 코피 터지게도
싸우공..
넘 부부썀도 안 하면 심심하잔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