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여 장띵이~~~
오늘은 장땡이 아니공..
장띵이여...헐!!
내 맥주 한병 병나발 불고..
잠시 밖에 띵구 불러 나가..
알탕 한 그릇에..
오백 한잔 혀공 왔네..
열나 시부 간병허공..
오늘길에
신랑 하공 또 짜글락 그렸네..
ㅆㅂ~~
지 성질이나..
내 성질이나...
내도 전엔 안그랬다..이거여..
당신 같이 번개에 콩뽁아 묵는 인간 만나..
이리 요염하니 변했다 이거여..
워낙에 이러공 사니..
속 상할것도 없고 짜쯩낼것도 없다...
칼춤추는 인간..
자기들 비우에 맞아야
엎어지고..
자바지는 인간들
틈에 끼어 살다보니..
그러려니..
한귀로 흘린다..
낸 오늘도 떵 밟았다~~~
이러고 반 넘기는 수밖에..
뭐하러 내 성질 버려가며..
부때기랴.....ㅋㅋㅋㅋ
내 인생 재수 없는것은
결혼 하는 그 시점 부터 알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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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쭈구리...
도 한잔 돼 나온란다...
할 이바구 있다공...
이런 우라ㅉㅉㅉㅉㅉㅉ
내;~~내 못나가..
배째ㅐㅐㅐㅐㅐ
결혼 한지 십년 넘었어...우야라고..
뭔 이바구 사우공 들어 왔는데..
뭔 이바구....
그래 당신 엄니캉 살오ㅗㅗ
지 발 내 괴롭히지 말공...
늘 일상이당..
술한잔 됌..
이바구 하잔다..
뭔 이바구..또 싸우공 들어오는데...
니 죽기전에 절대 안고치질것이당...
우야다 니와 내가 만났는지...
차라리 안만날것을...ㅉㅉㅉㅉ
남들은 부럽단다..
살아봐~~~
살아봐야 알오..
시상에
울신랑하고
함살아보고 잡다는 뇬들....
함살아봐..
자기 신랑들이 최고여ㅕㅕㅕㅕ
별넘 없오ㅗ
다~~그 넘이 그넘이여ㅕㅕ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