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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야 같이 축하하제이~~


BY ㅈ~ 2006-05-27

이것이  뭔 인연이랑가~~

년도를 넘어 같은 날  빨개 벗고 

 울었다니..헐~~~ㅎㅎ

무자히  방갑네..ㅎㅎ

소니야  우야등간에  방갑고 

건강한  아그들 있어..편지가 우데나..

울집  머스마들..

죄다..팬지  한장이 없다..

이것들이...우띠ㅣㅣㅣ

제일  큰 머심아는  아귀찜에 

사랑한번으로  끝이네..헐~~~ㅋㅋ

작은  넘들은  시험땜시

바빠  그렇다네..이런~~

 

뭔  수령님  생신도 아니공..

다  기억하길..바라랴..

그래도  시방님 한테는  쪼꺄

얄밉네..우ㄸㄸㄸ띠ㅣㅣㅣㅣ

낸  그런것 보다는  현금이  좋은디..ㅎㅎ

 

시어른  병문안  갔다가..

좀  씻겨 드리공..

면도해드리공..

기쁨조 해드리공  왔다..

애들이  떠들어..

한시간  좀  넘어 있다....

신랑한테  쫓겨났네  그려..

신랑은  오늘  아부지 옆이서

자공  온다네..ㅎㅎ

낸  자유  부인이여..ㅎㅎ

병간호  힘든 것이여..

식구들이  돌아감서  함씩 

자줌  얼마나  힘이 됀다공..

울 신랑도  마흔  넘두만..

철드네..쟈석..ㅎㅎ

 

파랑아..

니  신랑은  던 벌어 주는데  뭔 걱정이네

기냥  자쥐 말고..

맛난것  마이  해주공..

마이  기쁨줘..

울매나  이뽀  던  벌어 준다는디..ㅎㅎ

 

울  방에  모든  님들아..

평안한밤  되구...

내가  니들  마이  알라뷰ㅠㅠ하는것  알제..

편안하고  좋은  밤  되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