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반이구요.
늘 혼자 고민하는게...
둘재 낳고서 발이 시렵다(발이 차다.)는것입니다.
둘째는 이제 10살입니다, 그러니까 둘째 나은지 9년되었네요.
산후조리할때 몸에 열이 많이 나고 땀이 무척 많이 나길래
양말을 답답해서 안 신었고 대리석인 바닥(돌바닥이죠..)
을 잠시 화장실 갈때만 맨발로 몇발자국 밟았는데
그게 그렇게 몸에 안좋았는지 아이 낳은지 근 10년이 되가는데
아직도 여름인 지금도 발이 시려워서 혼자 고민입니다.
늘 덧버선따위를 꼭 신어야지 안그럼 발이 허전하네요.
한약은 두번 먹었고 꾸준히 먹었어야하는데 형편상 많이 먹지 못했습니다.
혹시 산후후유증으로 발이 시려운분 계시나요?
어떻게 고치셨나요?저의 경우 넘 늦었다는 생각도 드는데
혹시 도움되는 말씀 해주심 감사할게요.
글구 몸을 따뜻하게 하는 민간요법이라도 알고 계신분
도움말 주심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