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제 홈피에 글 하나가 왔어여
내용은 남편이 회사직원과 꽤 오래된사이고 전에도 회사서 스캔들이 있었다는 그런내용
남편이 회사서 늦게까지 일해도 그런줄알았고 한번도 의심이란걸 해보지않아서 설마설마
하는 그런마음에 하나씩 남편 몰래 조사해 보기로 했어여..
전에 스캔들난 여자전화번호를 글쓴사람이 알려줘서 그여자뭔저 찾아가 보기로 했어여
너무나 황당하더라고여...
그 여자랑도 일년전에 사귀었고 지금은 다른여자를 만난다고 하더군여
그여자도 유뷰녀고 남편보다 두살연상인 저랑같은 두아이의 엄마더군여..
제 나이가 지금 스물여섯인데도 일찍 결혼해서 아이가 두명입니다...
차차 남편을 의심하면서 여태껏 몰랐던 그여자와의 관계를 알게됬습니다...
6개월정도 사귀었고 갈때까지 다 간사이이고 ...회사서도 다아는그런 사이로 지내왔더군여
이혼하기 전에 그여자를 만나야 된다는 생각에 그여자를 찾아갔더니...
세상엔 이런 여자도 있구나 하는걸 깨달고만 왔습니다...
너무나 당당하고 사과한마디 안하고 오히려 자기가 잘못한거 없다는 식이였으니깐여..
남편도 자기가 잘못했으니깐 원하는데로 해준다고해서....
합의 이혼을 결정하고 법원에 이혼서류를 냈습니다...
삼일 후에 상담받고 바로이혼할수 있다고 하더군여...
이렇게 이혼이 쉽고 이렇게 허무할줄몰랐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울고 또울는데 남편이 울면서 사죄하더군여....
미안하다고....
그치만 다른여자랑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깊은사이로 지낸 남편이랑 살아야될지 모르겠어여
그리고 그 여자는 같은 여자로써 어떻께 그렇게 당당할수 있는지 ......
지금은 어떻게 할까 고민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지금 5살 3살이라 불쌍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여 너무 힘듭니다
남편은 이젠 안그런다고 하는데 그런신뢰는 이미살아진지 오래고 그여자와는 헤어졌습니다
가정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그런남편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