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뜨락에 그대라는 꽃이...
이 문주
내 눈길 닿는 곳에
당신의 사랑은 새싹처럼 자라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주신 나만의 사랑은 내 가슴에
고이고이 잠들어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사랑하는 당신의 사랑은
그 어떤 사람보다도 내 가슴 깊이 자리했습니다
아름다운 당신을 상상속에 떠올리면
빛나는 밤의 화려한 조명처럼 흔들립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이시간은 언제나 황홀한 순간이 됩니다
우리 사랑은 이제 좋은 감정으로 키워져가고
보고픔은 자꾸만 더해가는 데
언제 만나게 될지 아득하기만 한 약속입니다
내 마음의 뜨락에 당신을 심어두고
당신의 향기를 느끼려고 합니다
당신만이 가진 아름다운 향기가 내 뜰에 가득해지면
당신을 안아보아도 되겠지요
당신은 꽃으로 난 나비가 되어
당신과 함께 노닐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그 모든 건 당신의 마음에 달려있는
안타까운 나비가 되어 있습니다
내 마음의 뜨락에 당신을 키우고 있지만
피어나지 않을까 두렵기도 하니까요
잡초로 가득했던 나의 뜨락에 당신을 심어두고
당신이 꽃피우기만을 기다립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내 마음 참으로 행복합니다
곧 당신이라는 꽃을 바라볼 수 있을테니까요
그러나 아직도 피우지 못한 당신의 꽃을
언제쯤이면 향기 가득한 뜨락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이젠 정말 당신에게 달려있는 내 마음의 뜨락입니다
당신이란 꽃이 피기만을 기다리며
이곳에서 기다리면 되나요?
사랑이란 향내 가득한 당신을 꽃을 맞이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