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마냥 쎌프처방?하여 꼴짝꼴짝 마시고.
그 담날 아닌척...거품만 즐기는척
맥주,안주...아주 잘 마셨주.
어제밤에 어르신이 주시니...힘없는척 두잔을 낼름 받았 주 .
주~~ 로 이리 사니 오늘 아침엔 아이들 핵교 보내기도 버거워서
"이제, 스스로 혀야지? 잘핼 수 있지? 잘 가..."
이모습이 엄마인가?
"엄마 밥 꼭 먹어. 알았지? 아빠도 깨우고... 큰일얌..엄마 병원가 알았지?"
이 초라한 꼴이 엄마인가? 정신이 번쩍 드는구나.
책이 있어 펼치니...졸립고 컴을 부으으으뿡! 켜니 히히히...손가락이 웃는게
이 모습이 어쩜. 일구의칭구로 보이는지.
"나 숙취에 좋은거 알려 주면 안되겠니?"
혼나야됨. 비염이 알콜로 인하여 더욱 심해져 커피가 뜨건 수정과 같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