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네요
요사이 우울증에 걸려서 의욕도 없구 축 처져 지냈네요
어제 월급날이었어요
애아빠는 직장을 다니는데요, 매일 열시 열한시가 기본이에요
노느라 늦는 것도 아니죠
일에 쌓여 지내는데 월급은 얼마 안되네요
말이 연봉제지 시간외수당을 안주려고 그러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커가는데 이정도 수입으론 힘들겠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아이 아빠가 불쌍했다가도 무능력하게 보이기도 하구,이랬다저랬다 하는 제 마음을 잡을 수가 없어요
시댁일로 그동안 너무 힘들게 했던 남편이라 고운정보단 미운정이 많아서 그렇겠죠
문득 난 왜 이렇게 살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속상해방을 보면서 나 스스로 용기도 북돋아주고 열심히 살자고 생각했다가도 이내 슬퍼지네요
왜사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
일을 시작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친정도 시집도 복이 없는 것같아서 외롭구 슬프네요
기운내야겠죠
툭툭 털고 일어나야겠죠
아컴님들, 기운내시구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