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 소니하구, 모꼬가 들어 왔어요.
쥐약먹은게 화악 깨지여?
반갑지요?
민이는 아마도 놀래켜 줄라고 숨었나봐요...
ㅈ~ 이방을 지키고 있으니
다들 입실을 하네요.
모꼬...능소니...
모두 자주 오세요.
ㅈ~이 너무 기다림에 지쳐서 쥐약도 가끔 먹는거 같어요.
ㅈ~ 민이가 오면 울거 같은 ㅈ~
항상 그대로 여기 있으면
모두 "까꿍!!" 하고 올 거 같어요.
모꼬도 오고 능소니도 오고 아카시도 오고...오는디
우리 남편은 가정으로 오지를 않누나...
술이 뭐길래? 어르신 없다고 아주 살 판이 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