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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여인들!내가 이상한건가?


BY 라면땅 2006-07-04

 

울꼬맹이땀시 아침마다 만나는 유치원엄마들..겨우 눈인사만 하고 대략 딴곳처다보고

버스 출발하면 쌔~앵 집으로 온다

그중 두사람 이야기만 할란다..왜냐? 심심하니까

 

  한아이가 울집에 놀러왔다 (울집에 오는거 무쟈게 좋아함)

아빠랑할머니랑 같이 사는 아이인데 짐작은 했지만 엄마의 존재에대해서 물은적은 없다

 

서너시간 지났을까?

삐리리리~

여보세요? 하니

대뜸 누구세요? 하며 짜증을내더라

저 **엄마에요 하니..울아들 전화를 눌렀는데 왜 거기가 나오냐고 까칠하게 들이대더라

 

할말이 없어 번호를 잘못누르셨겠죠하니 틀림없이 아들번호 눌렀다고 화를 벌컥내면서

쌀쌀맞게 우리 **지금 보내주세요 하며 전화를 끊는다

 

두아이가 어질러놓아 폭탄맞은 집을치우면서 하마터면 울뻔했다

넘 기가 막혀서..내가 뭘잘못한거지?

살짝은 짚고넘어가야겠더라

 

다음날 아침 어제는 기분이 안좋으셨나봐요? 하니까

사실은 여자땀시 이혼한아들이 또 딴여자랑 연애질 중인거 같아 신경이 예민해서 그랬단다

누가 이상한 여자랑 어울려 다니는걸 봤다고 하더란다

 

어제 끊고나서 생각하니 전화 연결음이 아들폰이 아니더라네

어찌 내가 그여자라고 생각을 할수가있는지 ..그아들 얼굴본적도 없고..아무리 잘났어도

처신 지저분한 남자  딱  질색이다..결정적으로 난 유부는 싫다 총각이 좋다 이거지

심보가 좀그런가?뭐 어쩐다는말은 아니고...

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글고 두번째 여인에겐 이글을 통해 한마디 하고싶다

제발 아이 사랑하는거는 좋은데 남한테 피해 안주게 교육시키십쇼

 

거의매일 딱지 ,아님 카드 아님 장난감 ,비옷.우산 갖고 간다고 떼쓰며 차출발도 못하게

하는데...기사님도 선생님도 아줌씨들도 나름대로 바쁘거덩?여러코스에서 수많은 아이들이 기다리고있거덩?날씨도 덥거덩?오늘은 비도 왔거덩?

 

지각했으면 빨리 좀 뛰어오십쇼

유치원차가기다리는거  보면서도 천천히 걸어오는 이유가뭐유?

 

그까이꺼라고?

난 아무한테나 너그럽진못하우

제발 내가 면전에서 이야기 하는 상황안오게 좀해주쇼

마니 참았수다 .다른여인들 불안밭게 어찌좀 안대겠니?

 

페에스:개구신. 마루.댕이.방구들 .외로움.솜다리.민희.맘맘님 등등보고싶어욧!!!

            이글을 보는 모든 친구들에게

           행복상품권 한장씩 날립니다

           내일하루 세상에서 젤 행복한 아줌씨가 되기를 수리수리 마수리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