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말할수 없어서 이렇게 하소연합니다.
어제 제 남편이 심각하게 차 한잔 하자면서 이야기를 꺼내는데 자기가 성병에 걸렸다는거 있죠. 그러나 자기는 절대 그런일 없다고 자기도 이해가 안된다고... 믿어달라고 하는데 ....
사면발인가 하는건데 이 같은거래요. 그래서 저도 같이 치료해야 한다나요.
너무 기가 막히지만 태연한척 했어요.
사우나나 헬스장에서 옮겼을거라고 이야기하는데 정말 그럴수 있는건가요.
정말이지 저는 지금껏 남편을 한번도 의심해본적 없어요.
가정에 충실하고 책임감있는 믿음직한 가장이었거든요.
오늘 참 우울하네요. 이런 내가 싫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