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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에게~~


BY 미쉘맘 2006-07-23

오늘 아침 남편에게 여지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핸드폰에 남겨진 문자...

 

"자기야~" "사랑해~" "보고싶어~"

 

"자기 넓은 가슴에 팔베게하고 자고싶어~"

 

"우리가 유뷰녀, 유뷰남인게 너무 억울해~" 등등

 

남편이 보낸 문자...

 

"보고 싶다"

 

"키스하고 싶어~"

 

믿겨지지 않았다.

 

사실이 아닐꺼라 다시보고 또 봤다

 

그여자 사진도 있었다.

 

난 너무 떨렸다.

 

자는 남편 깨워 물었다

 

모든 남자가 그렇듯 아니라고 했다.

 

난 믿고 싶었다.

 

그러나 오랜 얘기끝에 남편이 그여자에게

 

마음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죽이고 싶었다.

 

자기는 몇번 만나지 않은 사이이고

 

마침 어제 끝냈노라고 말했다.

 

어느 여자가 믿을까~

 

하루 종일 울고 또 울었다.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둘이 주고 받은 문자와 그여자의 사진이...

 

너무 우울하고 슬프다.

 

뭘 어떡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믿고 싶은데 그런데,

 

그럴수록 화가 치밀어 올라 심장이 터질꺼 같다.

 

내가 너무 바보같이 살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