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남편에게 여지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핸드폰에 남겨진 문자...
"자기야~" "사랑해~" "보고싶어~"
"자기 넓은 가슴에 팔베게하고 자고싶어~"
"우리가 유뷰녀, 유뷰남인게 너무 억울해~" 등등
남편이 보낸 문자...
"보고 싶다"
"키스하고 싶어~"
믿겨지지 않았다.
사실이 아닐꺼라 다시보고 또 봤다
그여자 사진도 있었다.
난 너무 떨렸다.
자는 남편 깨워 물었다
모든 남자가 그렇듯 아니라고 했다.
난 믿고 싶었다.
그러나 오랜 얘기끝에 남편이 그여자에게
마음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죽이고 싶었다.
자기는 몇번 만나지 않은 사이이고
마침 어제 끝냈노라고 말했다.
어느 여자가 믿을까~
하루 종일 울고 또 울었다.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둘이 주고 받은 문자와 그여자의 사진이...
너무 우울하고 슬프다.
뭘 어떡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믿고 싶은데 그런데,
그럴수록 화가 치밀어 올라 심장이 터질꺼 같다.
내가 너무 바보같이 살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