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휴가는 남편이 회사일이 바쁜 나머지 어디 놀러갈 생각을 안한답니다... 아니 못하는것이죠..첨엔 속상하고 했는데 지금은 계획이 있답니다. 6살 4살아이가 있어서 집에 있는것만으로는 애들을 괴롭히는 것 같아요 시립 도서관에 갈까 합니다. 도서관이라 딱딱할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가끔 시간만 잘 맞추면 영화상영도 하고요 애들 책도 읽어주며 가끔은 도서관앞 작은공원에서 간식도 먹을수 있어요.. 애들이 넘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는 울 아들이 곤충, 공룡에 빠져있는데 많은 책으로 넘 행복해한답니다.. 저역시 에어컨 빵빵해서 넘 좋아요.. 울 집 전기세 아끼죠...책으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죠.. 애들은 책보는 습관키우죠 1석 3조 4조인셈이랍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도 집가까운데 도서관 함 알아보세요..좋은 정보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