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라 조카들을 데리고 함께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를
보러갔습니다
갠적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카"를 보려고 했는데
얘들이 "포켓몬스터"에 사죽을 못쓰는지라...<포켓몬...>을 선택했지요
처음엔 TV시리즈를 왜 극장에서까지 상영을 할까...라고 생각했는데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2D와 3D로 이루어진 비주얼도 좋았고
내용도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스토리였습니다
러닝타임이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약간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았는데
얘들이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등장하는 포켓몬들도 너무 귀여웠고(특히 피카츄...너무 이뻐요^^*)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아! 그리고 티켓 살 때 스페셜 왕딱지도 주더라구요...얘들이 너무 좋아해요^^
여름방학 아이들 영화로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