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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시골집과 집근처 낚시터에서 보내요~~~


BY pandakim 2006-07-31

여름휴가..정말 기대되는 말이죠. 저는 2-3일정도는 친척 시골집에 가서 물놀이를 즐겨요. 갈때 선물로 먹을꺼 좀 사다드리고 2-3일 때우는거죠..ㅋㅋ 숙박이랑 식사가 해결되니 정말 저렴하지요. 그리고 집에와서 하루정도 쉰다음 가까운 하천으로 신랑과 함께 낚시를 가요.(신랑이 무지 낚시를 좋아해요 ㅎㅎ) 물가라 시원하기도 하고 거기가서 고기를 구워먹는 맛이 정말 환상이에요. 전 이맛에 따라 다니고 있어요. 그늘막에 돗자리 깔아놓고 하루 자고오기도 하구요. 새벽에 라면 끓여먹고 아이스 박스에 얼음물 넣어가서 시원한 냉커피 타먹고 과일도 가져가서 먹구요. 그럼 정말 시원하고 알뜰하게 휴가를 보낼수 있는거 같아요. 낚시는 거의 뒷전인 수준이지요. 또 집에와서 하루정도 쉬고 마트가서 구경도 하고 시식코너 한바퀴돌고 오면 휴가가 다 끝나게 되요. 저렴하고 또 물놀이도 즐기고 왔으니 휴가 잘 보냈다고 할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