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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출가할 나이에 그부모의 모습


BY 오십대 2006-08-06

티브이 모 프로그램에 청춘남녀가 공개적으로 서로

배필을 정하는 그런 재미있는 프로가 있더라

배필을 구하러나온 딸들의 어머니들도 출연했는데

성장을 한 어머니의 모습이 평범하고 고상하지 못하고

나름으로는 멋을낸건 같은데 연한갈색머리하며 짧은스커트하며

좀천박한 느낌에 어떤직업적인 분위기도 풍기고 영 보기에 좋지가 않았다.

품행과 얼굴을 보면 그사람이 살아온것이 좀 보이고

그 환경도 짐작하고 그 자식은 과연 제대로 지적인 교육을 받았을가

의심도 된다.

왜 그런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오십대의 중년이 그렇게 꾸미고 나올까

가뜩이나 되도록 고상하게 차리고 나와야 할자리에 말이다.

내가 보기엔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지말고 앞머리를 긴생머리 늘어뜨리고

뒤는 틀어올려서 나름대로 섹시미를 추구한것 같은데 오십대는 섹시해

보이는것이 아니라 추해보이므로 올림머리를 해도 그렇게 하는것이 아니다

고상하게 보이는 올림머리가 있다.

그리고 짧은 스커트에 앞뒤 굽이높은 20대초반의 어린 아가씨들이 신는

구두는 잘못된 차림이다.

카메라가 정면에서 어머니들의 앉은모습이 촬영되는데 중늙은이 다리가

허옇게 주욱 드러나 돋보이니 같은여자로서 민망하더라.

아무리 시대가 좋아져 지멋에 산다고하나 젊은면 봐줄것도 늙으면

못봐주겠으니 그렇게 하지말아야지.

자기와 같은세대의 남을보고 자주 느껴봐야한다.

20대들만 쳐다보고 그걸 그대로 오십대인 자기에게 적용시키면 않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