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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머혀고 지낸나 하면요


BY 사과향기 2006-08-07

    이사과향기 그동안 무엇했나 하면요 온나라 을 뒤흔든 장마 울집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과수원이 물에 잠기고 그려쥬 근디 이제는 언제 그랬나 않보이니 잊게 되내요 땜 수문을 열어 .. 과수원이 잠기고 그황토물 소용돌이는 겁먹게했더래서요 급한물결에 피난온 오리 배나무 사이로 헤메고 밀려온 쓰레기며 병들 패비닐 은 사과나무에서 만세를 부르고 그더위속 에 여러날 씌운 사과는 떨어져 땅에 질퍼혀니 누워 뻔지고 이제사 정리 혀고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리 이리 안부네요 열분들 이더위속에 건강들 혀시지요 안만 좋은일 들 신바람나는 일들 행복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