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아파트에선 매주 목요일날 분리수거를 한답니다. 그러면 일주일 분량이 쌓여던 쓰레기들이 속 시원하게 없어져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답니다. 이런날이면 혼자 쓰레기 버리가 힘이 들때가 간간히 있답니다. 그럴때면 아이들 마다 손에 손에 분리 수거용품들을 쥐어 주곤 한답니다. 큰 아이는 캔 종류,, 작은 아이는 종이류,,, 그러면 아이들은 신이나서 분리수거를 하러 나간답니다. 제가 특별히 분리 수거를 하면 아이스크림를 사준다고 살살 꼬시지요^^ 그러면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에 홀딱 넘어가 서로 하겠다고 난리가 난답니다. 그렇게 시작한 분리 수거... 지금은 분리 수거 하는날엔 아이스크림을 사주지 않아도 척척 알아서 분리수거를 잘하고 있답니다. 캔은 캔대로, 종이는 종이대로, 병은 병대로... 전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어릴쩍부터 몸에 벤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한다고... 좋은 습관은 어릴적부터 길러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