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가마당에 널리고 참깨가베여져 단이묶여 서로기대어 이야기하는것을보니 가을은
고추잠자리와함께 내게도 날아오고있는데 바쁜 농촌의 일손을 외면하고 천정만바라보고 베짱이가 되어보지만 내심 괴롭고 힘들다 퇴원해서 집으로 올때는 맘이 들떴었는대 추운겨울에 젓을뗀강아지를 얻어다놓았는대 그 강아지가 어느새 어른이되어 있었고 해당화와 수국도 예쁜자태를 잃어버리고 땅바닥에 꽃잎만 날리고 있었다 대문을 들어서니 몇개월 안주인없는 집은꼴이 말이아니였다
난 올2월에 교통사고로 목뼈가5번과6번이골절되어 수술을받았다
그후 어찌나아픈지 다시고통을 호소해도 손발이움직이니 마비가안되고 수술 이 잘되었다고 내말을듣는 이가없었다 몇번이고 고통을 주치의에게 하소연을했더니
고개를갸웃뚱거리며 정밀검사를하더니 잘못되였다고 사과를하고 재수술을받고 2개월을 꼼짝못하고 대 소변을받아내며 지내다가 퇴원명령이 떨어져 집가까운곳 작은병원에서 입원과함께 물리치료를 받아가며 2개월을지내고 퇴원하라기에 퇴원을하였지만 애들밥은커녕 앉아있지도 못해서수술 한 병원을찾아 통증을하소연하니 약처방만 한달분 주며 아무런 설명이없었다 난 무더운 올 여름 목에 깁스를 한 상태에서 버스를타고 읍내로 물리치료를 열심히 받아보지만 호전되는것없이 더 아프고 또 다른증상이 나타난다 다시수술받은 병원으로가서 뭔가잘못된것 같으니 다시 수술을해 주십시요 말해보지만 다 아물었는대 수술은 뭔 수술 하냐며 또 진통제와 약만한봉지 다시 그 약을 열심히 먹으며 성황당을넘어 기다려야하는 시골버스를타고 물리치료를 열심히 받아보지만 아직도 난앉지를못하니 이건아니라는생각에 다시 그병원을찾아가 선생님 저를 다시 수술을못하면 지금까지 6개월을누워서 생활해왔는대 앞으로 얼마나 더 누워있어야 일어날 수 있습니까 이건아닌거같으니 정밀검사를 원합니다 하니 아무런 대답없이 약좀 바꿔봅시다 하며 또 약만한달........난 그 의사가 이상하다는생각이들었다 그분은 내가 2차 수술도 잘못되였다는것을 첨부터 알고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러던차에 자동차보험직원도 사모님은 참이상하다고말했다 사건을많이다루니 내정도면 벌써 일어나야하는대 못일어나고 깁스도못풀고있으니 다른병원을가보라고 소개를해서 그병원에 가서 검사를해보고 잘못되었으니 얼릉 큰병원으로 가라며 ㅇㅇ병원을 소개해주셨다 난 하늘이 캄캄했다 난 음주운전에 자손처리되여 위압금을내고 치료를받는상태라서 맘대로 병원을옮길 수가 없었다 난 다시 먼저병원을찾아가 다른병원서 검사를해보니 잘못되였다는 이야기를안하고 통증을호소하며 다시정밀검사를 해달라고했지만 또 약과 파스와 진통제를.....정말 내 생각이맞는것같다 6개월이지나도 목에 깁스도못풀고 고통을 하소연하면 정밀검사를해서 어찌된거라는 설명을 해야하는것아닌가하는생각이든다.... 이시점에서 그 의사를 어찌해야할런지 난 고1아들과 고3딸 그리고 병든 남편 내가 노동을해서 생활에왔는대 6개월이넘게 활동은 물론 밥도못해주니 생활이 엉망을넘어서 사춘기의아들 고3딸 우리모두 힘들고지쳤다
난 또 병원의과실로 머리뒷통수에 모공이약4센티정도죽어서머리가없고 턱밑에 6~7센티의보기흉한 흉터가 이남았다 난 이런억울함을 어찌해야할지모르겠다 겨울이 가고 봄이가고 여름이가고있는데..... 난 아직도 누워있으니 엉망이되어가는 우리집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