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오전에 마을 농협 화단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 한장...
고추나무에 열린 꽃, "고추꽃"...
누가 고추씨를 뿌려서 임의적으로 심은 것인지,
가을날 도로변에 고추를 말리면서 씨가 우연잖게 날아와 떨어져 지가 알아서 자란 것인지...
너무 작아 맨 눈으로 봐서는 예쁜지도 모르겠는데...
지워버릴까 하다, 집에서 사진을 컴퓨터 화면으로 보니...
와~오...아름답다 라기보다는...참말로..."소박(素朴)합니다"....
작고 일상적인 것에...아름다움...예전엔 미처 몰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