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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순탄치 만은...


BY 중년남 2006-09-01

 

50대의 남자입니다.

인생살이를 하다보니... 복잡한 삶을 살게도 되는가봅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렇케 네티즌의 고견을 듣고싶어서 글을올려봅니다.

현명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요약하면...


2년전 재혼을 햇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26살의 딸이 있습니다.

그 딸은 현재. 전부인 ㄱ과같이 살고 있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딸애가 시집을 가게 될겁니다.

그런데.. 결혼식장에 누구와 동석을 해야되나요?

 질문1.. 전부인 ㄱ 과 동석을해야한다..

        현재부인 ㄴ 과 동석을해야한다.


그리고 딸애는 지금 까지 키워준 엄마랑 살고 있으며..

만일... 딸도 성인입니다

그런데.. 만일.. 딸애가.. 날 키워준 엄마를 앉히고 싶다면...?

질문2.. 딸애의 의견을 존중해 전부인   ㄱ 과 동석을 해야한다

        그래도 현재의 부인  ㄴ 과 동석해야한다.


그런데... 현재 부인이.. 나의 마누라는 자기 이기 때문에... 그 자리는 내가 앉아야 된다고하며.. 딸을 설득시키라고한다면?

질문3... 그때는 어떻케해야 할까요?


현명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혹.. 주변에.. 나와 비슷한 사례가 잇는경우에. 어떻케하였는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