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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수의


BY zzangga 2006-09-04

안녕하세요? 저도 친정아버지께서 올해 여든이시구 울엄만 일흔넷이신데 저흰 아주 오래전에 두분 모두 수의를 준비해 뒀답니다. 물론 윤달에 준비해뒀구요 님께서 걱정하시는 어머님의 생각이신데 저역시 수의를 아직 까지 친정집에 갔다놓진 못했죠. (그래서 보관은 시어머님께서 해주시구 계세요) 왜냐면 수의 보심 두분 마음이 안좋으실꺼 같아서 돌아가신뒤 가져갈려구요 그리고 사실이지만 수의는 제가 한것이 아니라 저희 시어머님께서 본인 수의하실려다 두분것도 같이 장만해주셨다니까 부담스러워는 하셨어도 기분은 괜찮은듯~~ 그러니까 님도 본인이 했다하지 마시고 어머님 핑계를 대시면 어떨까요? 수의값은 천차만별이지만 막상 일닥쳤을때 병원에서 하려면 부르는게 값이라 지금준비해놓으셔도 좋을듯 싶어요 50만원정도면 저희보다 싸게 하시는거 같아요 즐건 저녁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