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7세 이구요
남편과 아이둘 그리구 정말 견뎌내기 힘든 시어머니와 살고 있답니다
사는곳은 강원도 이구요
시골이라면 공기좋고 인심좋은곳이라고들 하지만
젊은주부들이 살기는 정말 힘든곳입니다
마을이 좁다보니 왜그리 말들은 많은지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많다보니
며느리들은 껌 대용으로 매일 씹히고 있습니다
나역시 홀시모와 살고 있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뚜겅이 열립니다
그렇다고 마땅이 스트레스 풀 곳도 없고 말 잘못했다간 정말 죽일년이 되고맘니다
적응 하며 살려고 노력은 하지만 정말 쉽지 않네요
세상이 좋아져서 여자들 천국이라고 하지만 여긴 아직도
한참 뒤떨어진 생활을 하고있구요
시부모들이나 남편들도 여자는 그저 살림이나 잘하고 일잘해야
하고 쥐죽은듯이 살아줘야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갑니다
여기도 산 저기도 산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