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하늘을 보면 구름따라 둥둥 떠나싶고
먼산을 보면 산꼭대기까지 올라가고싶다.
왜왜 가을만 되면 해매고달매는지모르겠다.
사는게 허접했어 그런가?
어디 인적없는곳에 가서 풋 썩고싶다.
아무도 나를 모르곳에서...
맨날 이혼을 생각하는나...
그러나 이혼도 아무나하는게아닌가?
차라리...
모든굴레를 벗어던지고
그냥
정처없이 떠나고싶건만
울아들땜시...
참고살아야하는게 고통이요,고문이네...
어디좋은 방법이 없을련가???
그래
내가좋아하는
''나훈아 오라방 노래''나 듣고
기냥 멍하니살아야겠다..
다들 행복+재미있게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