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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있을때 엄마는 더 빛이난다


BY 이선미 2006-09-20

가족과 함께 있을때 엄마는 더 빛이난다

제 나이 어느덧 29살 6살 딸아이와 같이 찍은 사진이에요 사랑하는 제 딸과 함께 라면 언제 어디서라도 즐겁고 행복하지요 그리고 제 얼굴엔 항상 웃음꽃이 핀답니다 애들은 자기 엄마가 제일 이쁘다고 생각하잖아요 저희 딸도 마찬가진가봐요 저보고 " 엄마가 제일이뻐 ~" 라고 하지요 그말을 들을때마다 정말 나 자신이 정말 이뻐지는 기분이에요 가족과 함께 있을때 엄마는 더 빛이나고 아름다워집니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결혼하기전에 도대체 무슨 재미로 인생을 살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이렇게 예쁜 딸과 든든한 신랑이 옆에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외로움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