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매일 청소하는 줄 알았다
- 어제 냉장고 청소,청소기 필터교체, 세탁기 옷 넣고 빼고 한다고 (80만원 되려나)
- 남편 출근하는데도 힘들어 못 일어나서 측은해 하는데
- 식당에 떼거리 모여 수다 떠는데 손들이 참 곱더라
여자는 여자를 잘 아는 줄 알았다
- 집청소는 우리 남편이 다 한다고 자랑할때
- 자주 청소해 주는 줄 알았다
- 그 순간 남자는 옛날 카바레 제비들이 다 모여있는 나이트클럽, 등산, 골프장에 있더라
여자는 다리미질을 잘 하는줄 알았다
- 출근하는 남자손이 불에 데였더라
- 다리미 제자리 안 갖다놓고 출근했다고 회사로 전화하더라
여자는 남편을 잘 아는줄 알았다
- 퇴근시간에 한잔합시다 외치는 그남자의 눈에 비애의 섬광이 비치더라
- 내일은 다른 남자가 한잔합시다 하겠지
- 집모퉁이에서 담배연기를 길게 빤다
여자는 남편보다 부모심정을 잘 아는 줄 알았다
- 애들 혼자서 키운다고 힘들다고 하길래
- 그래서 우리 어머니들은 자식이 결혼해도 걱정을 하나 봅니다
여자는 다들 엄마인줄 알았다
- 나이트클럽 70%는 여자더라
- 산에 남녀가 각각 베낭을 메고 가길래 궁금하더라
- 여자끼리 골프치는 여자는 없더라
- 내일 손수 와이셔츠를 빨아야 겠다
여자는 남자가 밖에서 힘들게 돈 버는줄 안다
- 곰국 끓어 놓았다 (또 곗날이네)
- 침대에 누워 아침에는 쌀보다 빵이 좋다고 먹어라 하네
- " 당신 힘들지요 샤워하는 김에 욕실청소 좀 해줘요"
( 타일사이 때 그냥 있다고 욕 신나게 먹었다)
여자는 애 때문에 사는가 보다
- 독립심 키운다고 애는 스스로 머리 감는다 (여자는 잔다)
- 초등학교앞에 차가 즐비하다 애 다리 아플까봐
- 부부싸움중에 애 교육때문에 싸우면 여자가 이긴다
(남자는 돈벌 줄 알지 그런것 모르는 줄 안다)
여자는 내일을 기다린다
- 모든 이야기는 자기하고는 무관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