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46

이런인간은 와 그라노!


BY ㅇㅇㅐㅐ 2006-10-12

늘 사는게 힘들다고 미주알 고주알~

그렇게 지껄일 시간있으면

남아도는 시간에 투잡이라도 해라

 

자식생일에 돈없어 케익 못사준다길레 케익 사다줬다.

그런데 지새끼 생일 지난지가 언젠데

주변사람들만 보면 힘들다면서 아직도 그소릴 씹어 댄다.

 

내가 케익 사다준건 입밖에도 안낸다.

대신 사준 칭구봐서 떠들고나 다니지말지..

진짜 힘든건지....쑈하는건지...구걸하는건지 ...

 

어느날 돈빌려 달래서

남편몰래 꼬붙여둔 돈 안갚아도 좋으니 편하게 써라고 줬더니 정말 아무소리 없다.

고맙단 인사들으려고 한짓도 아니지만

고맙다고 광고해달라는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양심이 있으면 아무소리 하지말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동네 방네 여기 저기 댕기면서

힘들때 도움받은건 쏙빼고

언제 어떻게 어떻게 하지못하고 살아서 힘들다고 노래나 부르고 댕긴다.

난 다 보고 있고 듣고 있다.

 

그렇게 돈이 궁하면 식당일이라도 팔 걷어부치고 하던가

힘 안들고 편한 일하니깐 돈두 안돼면서

그나마 남은시간은 딴짓하고 댕기는 니 꼬라지는 안보이냐!

 

이것아!

니 애들이 너 처럼 살까 무섭다.

자식은 쥐도 새도 모르게 닮는단다.

사는데 무슨 핑계는 그렇게도 많다냐 !

 

모두 너한테 원인이 있고

뵈기싫은 네남편도 네가 선택했어 알긴 알어!

너자신을 좀 돌아다 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