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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더 소중하잔아~~


BY ㅈ~ 2006-10-14

싱거븐  이바구 하나  올리려 한다..

오늘  가까운  동네  산에

또  다른 길을  아르켜  주겠다며..

외지니   혼자는  다니지  마라한다..

 

아짐들  두서넛은  몰라도

길이  외지다공  일러주며..

사실  난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침이면  늘  신랑과  같이

가까운  해안  도로로  드라이브를 간다

이  습관  들이는 것도  한  1년  넘었나  보다

안 돼는 애교를  동원해

작은  것에  감동한척  오버하며

넘  감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랬던이  데리공  다닌다

근데  오늘도  드라이브겸한  산에  가려나  했는데

그게  아니고  어제에  음주로

난  자기  몸이  지쳐  가까운데로  가는 줄

속으로  좀  꽁했다..신랑에  큰  뜻은

모르공............그래  새길로  가며

작은  시간이지만..주거니  받거니  대화에

시간을  가졌다..절대  남자는  대화  좀 해

하면  안돼는    족속인듯  하다..그래  우회에

  방법을  고안해  냈다..자기  좋아 하는 등산  하며

씨부리기..ㅎㅎ첨엔  밋밋한  우쓰게등~~그라다

애들  애기  내가 하고  싶은  이바구등~`

이런것도  작은  습관을  안  들이면  안됀다

이리 되기까지  13년에 시간을  싸우공

이  방법  저 방법  많이도  써 봤다...

근디  뭔   이바구중에

  울 신랑은  자기  물건에

목숨을 거는데..내가  뭘 좀  고장을  냈다..예전  같음

그게  뭐 냐고  난리가  날것인디..

잉  하는 말~~그기  뭐라공  다시  사면 돼지..~니가  더  중요 하잖아~~

 

울 랄라~~이  장띵이  감동  묵었다..

야가  왜  이런댜ㅑㅑ  요즘.....

살아 갈수록  기특한  물건이여....ㅋㅋ

 

남자들은  모른다

여자들이   몇  천만원  던 다발에...

번쩍  번쩍  다이아  몬두에  살맛나는게  아니란것을

~여보  고생 했어~여보  내가  잘  할께...

여보  사랑하네.....당신이  최고야...

내  마누라가  그래도  제일이지~~

바보들  던도  안드는  작은  말인데  왜  그게  안돼지ㅣㅣㅣ

ㅉㅉㅉㅉㅉㅉ

그래  ㅈ~인  오늘  감동을  파도처럼..가슴에

먹었오ㅗㅗㅗㅗ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