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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에게


BY 시엄니 2006-10-16

 

사진잘 받았다  

 할머니가 좀 곱게 하고 찍을것을 손주 사진 스타일 구겼네

도엽이 사진은  너무  귀엽게 잘 나왔다

손주가 이렇게 삶에 활력을 주는줄 미쳐 볼랐단다

생각만 하고 있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남편잘 챙기고 도엽이 잘 키우며  알뜰하게 부지런히 살아가는

네가 장하고 고맙다

시엄니 리본핀 까지 챙겨주는 며느리를 둔 난 행복한 시엄니

우리 늘 사랑하고 살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해 하면서

사랑한다 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