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양평입니다
먼저 인사를 드려야 겠군요
부산에 살때 가끔 아줌마방에 들어왔었는데 이곳 먼곳까지 고즈녁한 시골에 와
터잡고 산지가 어언 3년이 되어갑니다
선녀님 좋은 글 많은 위안이 되는군요 감사 감사하고요 우리 좋은 친구 해요
그리고 님들의 글 보고 많이 위안도 되고 ..........
여기 제가 사는 곳은 공기가 아주 맑아요
아침 새벽에 일어나서의 뿌연 안개 그리고 저멀리서 울어대는 닭의 외침
지지베베 지저대는 새들의 소리에 도시에서 느끼지 못한 행복감에 전율을
느끼게 되요 하지만 가끔 사노라면 외로움을 느껴요
아직 시골 생활에 적응이 안되어 가는지라 도시로 나가고 싶은 충동이
있지만 자리 잡고 있어요
가끔씩 들어와 선녀님과 님들 과 좋은 얘기 나누었으면 해요
이방에 들어오는게 활력소가 되니까요
선녀님 좋은 글 감사드리고 행복하세요